루리웹 베스트
루리웹 베스트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을 NolJapan이 요약해 소개합니다.
올리브영 2.0 패치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 쇼핑 중 잠시 쉴 수 있는 의자가 놓이기 시작했다. 게임의 패치 노트처럼 의자에 앉으면 분당 체력 재생력이 2.5씩 오른다는 설명이 붙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두고 아저씨들이 쇼핑 동행 중 대기할 수 있는 ‘거치대’라는 농담이 나왔고, 엄마의 쇼핑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부작용도 제기됐다. 다만 실제로는 큰 매장조차 의자를 둘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서비스 종료다..
최근 닌텐도 다이렉트 공지 문구에서 기존의 ‘닌텐도 스위치 / 스위치2’ 표기가 사라지고 스위치2만 남으면서 스위치1의 신작 지원 종료설이 나왔다. 다만 이를 두고 앞으로 스위치1 게임이 전혀 출시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며, 이번 퍼스트파티 신작 공개에서 스위치1 타이틀이 빠질 가능성 정도로 보는 의견도 많다. 스위치1의 성능이 최신 플랫폼과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인 만큼 오래 버텼다는 반응과 함께, 아직 스위치1을 쓰는 이용자들의 아쉬움도 이어졌다.
스파이더 느와르 시즌2 취소로 드러난 판권과 예산의 한계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스파이더맨 느와르가 드라마로 옮겨졌지만, 판권 문제 때문에 스파이더맨과 웹슈터, 익숙한 빌런 이름조차 제대로 쓰지 못했다. 초반에는 세련된 액션과 색·흑백 화면을 앞세웠지만, 중반 이후 예산의 한계가 드러나며 전투 장면과 볼거리가 약해졌다. 1차세계대전 참전 군인, 차별받는 흑인과 이민자, 금주법 시대 마피아를 한데 넣은 이야기도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했다. 술을 달고 사는 탐정이 사람을 구하려 애쓰는 설정과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는 인상적이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그의 연기 차력쇼가 작품의 흔들림을 버티게 했다는 평가가 많다. 장면마다 괜찮은 부분은 있어도 시즌2까지 이어갈 동력은 부족했다는 반응이다.
산을 깎아 만든 대학 캠퍼스의 가파른 등굣길
대한민국의 규모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는 산비탈을 깎아 건물을 세운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평지에 지을 땅이 부족하고 비용 문제도 있어 산을 활용했다는 설명이 나온다. 학생들은 가파른 경사와 언덕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다리가 튼튼해지고, 일부 캠퍼스는 도서관 같은 주요 시설까지 높은 곳에 있어 독수리요새 같다는 농담을 듣는다. 서울대 관악캠퍼스와 여러 대학이 학생운동 당시 지형 덕분에 요새처럼 여겨졌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온다.
인도 정부가 위생 문제보다 훨신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인도에서 소를 죽이거나 소고기를 먹는 행위를 금지하는 정책이 위생 문제보다 우선시되는 듯한 상황을 풍자한다. 힌두교 신자들이 소를 신성하게 여기는 것과 달리, 인도 내 모든 사람이 소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무슬림 등 다른 종교·민족 집단은 소고기를 먹는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힌두교 근본주의와 표를 의식한 정치가 정책의 배경이라는 비판과 함께, 소고기는 수출하면서 국내 소비만 막는 모순도 꼬집는다. 댓글에서는 카스트 문제와 종교 정치까지 연결해 인도의 정책이 표 계산에 좌우된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상 상태라는 유럽 경제
중국이 전기차 완제품을 넘어 부품과 소재 시장까지 빠르게 파고들면서 유럽 제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기계류로 이름을 알린 독일의 강소기업들도 중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잇따라 어려움을 겪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유럽은 관세를 높여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 하지만, 중국산 부품을 배제하면 생산비와 물가가 오를 수 있어 대응이 쉽지 않다. 반대로 값싼 중국산을 계속 사용하면 유럽 내 부품 산업과 일자리가 약해지는 선택에 놓인다. 댓글에서는 생산기지를 중국에 맡긴 결과라는 지적과 함께, 인건비와 노동시간 격차까지 고려하면 단순한 관세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프라이빗하고 시크릿한 장면의 출처를 두고 엇갈린 추측
프라이빗하고도 시크릿한 분위기의 장면을 본 기억은 있지만, 어떤 동인지나 작가의 작품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후보로는 lazy☆lazy와 특정 개그 작품 작가가 언급됐지만, 댓글에서는 전혀 다른 작가나 캐릭터를 떠올리는 의견도 이어졌다. 등장인물이 미카인지 아스카인지 의견이 갈렸고, 아스카라는 답이 여러 차례 나왔다. 다만 마지막에는 동인지가 아니라 짤을 잘못 기억한 것일 수 있다는 정정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