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베스트
루리웹 베스트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을 NolJapan이 요약해 소개합니다.
베지터가 오천에게 말을 건 유일한 순간으로 꼽힌 장면
베지터가 오천에게 말을 걸었던 장면이 사실상 이것뿐이었다는 농담이 나왔다. 하지만 함께 언급된 장면은 딸에게 수염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베지터가 면도했던 순간이다. 이를 본 팬들은 장면 속 인물이 오천이 아니라는 점을 바로잡으며, 베지터는 본편에서 오천을 주로 오반의 동생이라고만 불렀다고 지적했다. 오천이 트랭크스와 수련할 때 베지터가 곁에 없었던 사정과 평소 두 사람이 얽힐 일이 적었다는 해석도 더해졌다.
배선영 심판의 ‘걸스데이’ 발언, 지소연 아닌 선수 전체 해명
최수진 심판위원장 대행이 ‘걸스데이’라는 말을 한 배선영 심판과 함께 수원FC 위민 구단을 찾아 지소연을 만났다. 하지만 지소연에게 직접 사과하기보다 해당 발언이 특정 선수인 지소연이 아니라 당시 그라운드에 있던 선수 전체를 향한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은 사과 대신 대상을 넓혀 해명한 것일 뿐이라며 반발했다. ‘걸스데이’가 걸그룹을 뜻한 것이 아니라 여성 선수들을 향한 표현이었다는 점에서,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뽕:카미카제는 일본만 한게 아니라 외국도 했다!
전투 중 외국 조종사도 기체 고장이나 생존 가능성이 사라진 순간 적에게 돌진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이미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적까지 끌어들이려는 임기응변에 가까웠고, 국가가 계획적으로 자폭 공격을 전술로 밀어붙인 사례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주장이다. 일본은 조종사에게 편도 분량의 연료만 주고, 도망치지 못하도록 기체를 운용하는 등 카미카제를 조직적으로 시행했다. 댓글에서도 우발적인 동귀어진과 처음부터 사람을 소모품으로 삼은 인간 경시를 같은 전술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마비노기 이리아 대륙이 넓은 맵의 실패를 보여준 이유
마비노기의 이리아 대륙은 넓은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야심은 컸지만, 실제로는 빈 공간을 가로질러 유물을 찾는 일이 핵심 콘텐츠처럼 남았다. L로드를 들고 삑삑 소리를 따라가며 유물을 발굴하고, 탈것이 없던 시절에는 마나터널을 뚫으러 대륙을 걸어서 횡단해야 했다. 이용자들은 Y축 개념이 없던 게임에 입체적인 이동을 들여온 원흉이자, 실제 축척을 오픈월드에 넣으면 안 된다는 사례로 이리아를 기억한다. 한편 유적 타이틀과 레이드 보상, 다리 잇기처럼 당시 에린에서 살다시피 한 이용자들에게는 독특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넓은 맵 덕분에 매크로의 둥지가 됐다는 씁쓸한 평가도 함께 나온다.
드래곤볼 오공, 트랙터 일은 오천에게 맡기고 게을러진 근황
오공이 트랙터에 올라탄 채 무료함을 달래다가 아들 오천이 나타나자 함께 밥을 먹는다. 그런데 정작 트랙터를 모는 일은 오천에게 맡겨버려, 예전처럼 직접 몸을 움직이며 수행하던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 거북선인류의 가르침을 잊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오공이 일을 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시킨 게 문제라는 해석이 이어진다. 이제는 무천도사 정도는 쉽게 이길 수 있어 수행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