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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웃긴 글·짤. 커뮤니티 유머 인기글 모음

산을 깎아 만든 대학 캠퍼스의 가파른 등굣길

대한민국의 규모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는 산비탈을 깎아 건물을 세운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평지에 지을 땅이 부족하고 비용 문제도 있어 산을 활용했다는 설명이 나온다. 학생들은 가파른 경사와 언덕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다리가 튼튼해지고, 일부 캠퍼스는 도서관 같은 주요 시설까지 높은 곳에 있어 독수리요새 같다는 농담을 듣는다. 서울대 관악캠퍼스와 여러 대학이 학생운동 당시 지형 덕분에 요새처럼 여겨졌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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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위생 문제보다 훨신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인도에서 소를 죽이거나 소고기를 먹는 행위를 금지하는 정책이 위생 문제보다 우선시되는 듯한 상황을 풍자한다. 힌두교 신자들이 소를 신성하게 여기는 것과 달리, 인도 내 모든 사람이 소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무슬림 등 다른 종교·민족 집단은 소고기를 먹는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힌두교 근본주의와 표를 의식한 정치가 정책의 배경이라는 비판과 함께, 소고기는 수출하면서 국내 소비만 막는 모순도 꼬집는다. 댓글에서는 카스트 문제와 종교 정치까지 연결해 인도의 정책이 표 계산에 좌우된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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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사 skt 언플 기사 근황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의 아들 최주헌 씨가 LCK 생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T1 팬심을 드러냈다. 함께 소개된 기사에는 김희영 이사의 딸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다는 가르침과 편지 내용도 담겼다. 이를 본 일부 이용자는 재벌가 자녀의 공개 노출이 본격적인 승계 작업의 신호 아니냐고 해석했다. 다만 댓글에서는 최주헌 씨가 최 회장의 친자가 아니라 김 이사와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는 정정도 나왔고, 최 회장과 김 이사 사이의 친자는 딸 한 명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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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남미 텅텅콘에 떨이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에스파의 남미 공연이 ‘텅 빈 콘서트’였다는 이야기가 퍼졌지만, 좌석 판매 방식과 공연장 규모를 함께 보면 해석이 달라진다. ‘떨이’로 불린 티켓은 라이브네이션의 콘서트 위크 프로모션으로, 일부 좌석을 대상으로 마룬 파이브 등에도 적용된 행사였다고 한다. 남미에는 아레나급 공연장이 부족해 큰 공연장을 빌리고 먼 좌석을 저렴하게 판매한 영향도 있었다. 브라질 공연 관객은 기존 기록의 두 배 이상, 칠레는 직전 공연보다 250% 넘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X에서 퍼지는 아이돌 관련 정보는 조작이나 성급한 해석이 섞일 수 있어 출처와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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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근대화하며 바꾸고싶어했던 언어체계를 다 가진 언어

일본어는 기본적으로 외워야 할 상용한자 2천 자에 한자마다 음독과 훈독까지 더해지는 언어다. 일본에서는 한자를 없애고 가나와 띄어쓰기만 쓰거나, 아예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안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한자를 유지하는 쪽으로 돌아갔다. 띄어쓰기를 정식으로 도입하지 않은 대신 쉼표와 마침표를 사용해 문장을 구분하고 있다. 반면 현대 한국어는 한글을 바탕으로 띄어쓰기와 맞춤법, 표준어, 외래어 표기까지 정리됐으며, 그 과정에서 조선어학회와 주시경 등 여러 인물의 시도가 큰 역할을 했다. 한글 역시 풀어쓰기와 타자기 문제 같은 여러 논쟁을 거치며 지금의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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