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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웃긴 글·짤. 커뮤니티 유머 인기글 모음

일뽕:카미카제는 일본만 한게 아니라 외국도 했다!

전투 중 외국 조종사도 기체 고장이나 생존 가능성이 사라진 순간 적에게 돌진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이미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적까지 끌어들이려는 임기응변에 가까웠고, 국가가 계획적으로 자폭 공격을 전술로 밀어붙인 사례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주장이다. 일본은 조종사에게 편도 분량의 연료만 주고, 도망치지 못하도록 기체를 운용하는 등 카미카제를 조직적으로 시행했다. 댓글에서도 우발적인 동귀어진과 처음부터 사람을 소모품으로 삼은 인간 경시를 같은 전술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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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오공, 트랙터 일은 오천에게 맡기고 게을러진 근황

오공이 트랙터에 올라탄 채 무료함을 달래다가 아들 오천이 나타나자 함께 밥을 먹는다. 그런데 정작 트랙터를 모는 일은 오천에게 맡겨버려, 예전처럼 직접 몸을 움직이며 수행하던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 거북선인류의 가르침을 잊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오공이 일을 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시킨 게 문제라는 해석이 이어진다. 이제는 무천도사 정도는 쉽게 이길 수 있어 수행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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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사람들이 오해하는 명대사

베르세르크의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을 힘든 현실에서도 무조건 참고 버텨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래 맥락은 타인에게 삶을 맡긴 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일에서 도망치면 진정 원하는 곳에 이를 수 없다는 의미에 가깝다. 따라서 힘든 직장에서 고민 끝에 이직하는 선택 자체를 비난하는 대사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스스로 고뇌하라’는 교훈이 곧 ‘이직하라’는 뜻은 아니며, 남의 판단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길을 살아가라는 장면이라는 해석이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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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숙박에 유니클로 속옷을 입은 여자친구에게 마음이 식은 일본인

일본 익명 Q&A 서비스에 여자친구가 유니클로 속옷을 입고 첫 숙박에 나타나자 마음이 식었다는 상담이 올라왔다. 일본에서는 한때 유니클로를 입은 사실이 들키는 상황을 ‘유니바레’라고 부르고, 같은 옷을 마주치는 일은 ‘유니카부리’라고 표현할 만큼 브랜드 이미지에 민감한 분위기가 있었다. 이를 두고 한국 누리꾼들은 첫날을 위해 가장 좋은 속옷을 준비한다는 발상 자체가 과하다며 황당해했다. 유니클로를 싸구려로 보는 시선과 한국에서는 오히려 매장에 줄을 서서 구매한다는 차이가 웃음 포인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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