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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개인적인 아련하고 애절함 최고봉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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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멜리아에게는 이제 자신의 엘레나가 없지만, 업보의 대가처럼 다른 차원의 엘레나와 자신을 지켜보며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 남았다. 과거 실망했다며 엘레나를 시장직에서 내치고 애완엘프로 삼았지만, 엘레나는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도 끝까지 사멜리아를 믿었다. 사멜리아는 사과하고 싶어도 사과할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처지다. 다른 차원의 자신과 엘레나를 죽인 순간부터 이런 결말은 정해져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외로움을 교주에게 풀려 한다는 점과 애완엘프라는 행동이 사실은 사멜리아가 이해하지 못한 애정 표현이었다는 점도 비극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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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광활한 이리아 대륙은 출시 당시 엄청난 규모로 눈길을 끌었지만, 면적의 95% 이상이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 빈 땅에 가까웠다. 넓은 지역을 날아다니는 경험 자체는 초반에 신선했고, L로드로 땅을 파며 탐험하는 재미를 느꼈다는 사람도 있었다. 반면 날탈과 탈것을 팔기 위해 만든 공간 같았다는 지적도 나왔으며, 대규모 레이드는 심한 렉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어려웠다. 지금까지도 쓸모없는 땅이 많다는 평가와 사막 같은 분위기가 좋았다는 기억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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