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판

카드 배송원과 우체국 직원이 서로 사기꾼으로 의심받는 하루

원제: 카드배송하다가 우체국직원들이랑 보면 항상이럼

루리웹클립의광대추천33댓글14조회4.1천

카드 배송원과 우체국 직원은 고객에게 전화를 걸 때마다 사기꾼이 아니며 중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라고 여러 번 설명해야 한다. 카드 자동갱신이나 배송 안내를 미리 받아도 연락을 무시하거나, 신청한 카드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의심부터 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서로 통화하며 상대를 사기꾼이라고 몰아붙이다가 현장에서 마주치면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같은 오해를 반복해서 겪는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이가 된 셈이다. 댓글에는 관공서나 카드사 연락을 무조건 무시하는 사람도 많다는 공감과,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모습까지 의심하는 농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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