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에게 진 최종보스가 인간 포기를 강함의 조건으로 착각한 이유
원제: 주인공에게 감화되어 깨달음을 얻은 전설의 소년만화 최종보스

주인공은 자신보다 강한 최종보스 앞에서 그의 신념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맞선다. 그런데 최종보스는 패배의 순간 오히려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해 인간임을 포기했다고 받아들인다. 결국 상대의 말을 정반대로 이해한 채 감탄하며 자신도 그렇게 강해져야겠다고 다짐하는 황당한 결말이다. 댓글에서는 전용기마저 방어와 반격, 마법 공격을 한 번에 이어가는 기술이라며 ‘막고러’라는 별명이 붙었고, 주인공 역시 마왕의 신념에 편승한 셈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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