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판

아니 아침부터 분당선 타고 수원역 가다가 전철에서 봉변당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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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전철을 타고 수원역으로 가던 승객이 영통역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주변 승객들이 영통역에서는 일반 통화가 아니라 영상통화를 해야 한다며, 이를 어기면 분당선을 모욕한 것처럼 몰아붙였다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진다. 당황한 사이 분위기는 점점 험악해졌지만, 고색행 열차라 망포역에서 갑자기 ‘오망포 댄스타임’이 시작되며 간신히 빠져나왔다. 만약 왕십리행이었다면 영통의 규칙을 어긴 대가로 더 크게 곤욕을 치렀을 거라는 식의 과장이 웃음을 만든다. 댓글에서도 분당선을 죽고 죽이는 곳으로 묘사하며 일요일 아침부터 고생한다는 농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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