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있어요
스크린도어가 없던 시절, 이른 아침 고속터미널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자판기 밑에서 쥐 한 마리가 튀어나와 선로 쪽으로 사라졌다. 글쓴이는 지나가던 공익근무요원에게 다급하게 “쥐가 있어요”라고 알렸지만, 상대는 놀라다가 곧 담담한 표정으로 “쥐가 있어요”라고 되받았다. 지하철역 근무자에게 쥐의 존재는 새 소식이 아니었던 셈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스크린도어가 생기기 전에는 밤마다 터널에서 올라오는 쥐를 막기 어려웠다고 한다. 손짓과 표정만으로도 상황과 서로의 입장이 완벽하게 통했던 대화가 웃음을 준다.
이 글은 루리웹 베스트에 게시된 글을 요약·소개한 것입니다. 저작권은 원작성자에게 있으며, 전체 내용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는 유머 인기글
대한민국에 야간열차가 사라진 핵심 이유는 선로 유지보수보다 수요 부족
한국에서 야간열차를 보기 어려운 이유로 밤 시간대 선로 유지보수가 먼저 꼽혔다. 승객이 잠든 사이 안전을 위해 선로와 신호 설비를 점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야간열차가 줄어든 결정적인 배경은 장거리 수요가 적고, 국토가 넓지 않아 아침 열차를 타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는 데 있다는 지적이 많다. 야간 운행에 따른 소음 민원, 열차 운행시간 단축, KTX 선호도 역시 수요를 떨어뜨린 요인으로 언급됐다. 일부 이용자는 밤 11시 무렵 용산에서 출발하는 하행 열차 정도는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요즘 애들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문해력이 떨어져 성적 부진으로 이어지니 한자 공부를 시작하자는 주장이 13년 전에도 나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결국 공부하지 않는 학생은 무엇을 시켜도 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함께, 문제의 원인이 한자가 아니라 어휘력이라는 반론이 나온다. 책을 읽고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문장을 읽고 의미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다는 분석과, 하위 성취 비율 자체가 실제로 늘고 있다는 지적도 맞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