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 웹툰화 되었다고 해서 봤다가 후회한 작품과 좋았던 작품...

웹소설 원작 웹툰 가운데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은 원작의 분위기와 고증을 크게 덜어내고 유치한 개그와 달라진 설정을 넣었다는 비판을 받는다. 강력했던 주인공의 설정과 캐릭터성까지 바뀌어, 원작 웹툰이라기보다 전혀 다른 작품처럼 느껴진다는 평가다. 반대로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은 원작의 내용과 설정, 캐릭터성을 유지하면서 진지하고 신화적인 분위기로 각색해 호평을 받았다. 댓글에는 웹툰 제작 과정에서 콘티·각색 회사가 개입해 작화 담당자가 방향을 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설명도 나왔다. 원작의 색을 지키는 각색이 얼마나 중요한지 두 작품의 차이가 보여준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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