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크툴루 신화가 살아남으려면"

크툴루 신화를 요즘 감각으로 이어가려면, 시골 외지의 가난한 사람들이 사실 이종족 혼혈이었다는 식의 설정은 이제 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원작과 장르에 짙게 남은 인종차별주의와 제노포비아를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인신공양을 저지르는 국회의원처럼 현실의 권력자를 괴물로 만드는 편이 더 상대하기 재미있다는 발상이다. 댓글에서도 인신공양 정치인이 외계의 신보다 훨씬 파이팅 넘친다는 농담이 이어졌다. 다만 랩틸리언이나 그림자정부 음모론으로 자주 흘러가면 금세 식상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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