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 뜬금없는 부분에서 중국 감성 튀나오네 ㅋㅋ

척박한 옐로우존 한복판에서 스캐빈저와 유랑민이 모여 사는 구역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곳은 수백 명이 아니라 수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만큼 규모가 큰데도 작품 속에서는 ‘마을’로 불린다. 이를 두고 중국권에서 도시와 마을을 나누는 인구 기준이 다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유럽에서는 천 명만 넘어도 도시로 부르던 시절이 있었지만, 중국의 역사적 대도시는 수만 명 단위였다는 비교도 이어졌다. 인류 멸망을 걱정하는 세계관에서 수만 명이 사는 곳을 마을이라 부르는 대비가 웃음 포인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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