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촉한 보면 웃픈 점

촉한에는 중하급 관원들이 닷새 일하면 하루, 출퇴근 거리가 멀면 이틀까지 경조사 특별휴가를 쓸 수 있는 제도가 있었다고 한다. 휴가를 미리 당겨 쓰는 방식도 가능해 관원들의 현실적인 사정을 배려한 모습이다. 그런데 정작 나라를 이끌던 재상급 인물들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 제갈량·장완·동윤이 모두 요절했다는 점에서, 실무 관원에게는 휴가가 있었지만 최고위층의 수명은 짧았다는 대비가 웃프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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