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수염이 포로를 학살하지 않고 항복을 받아낸 이유
원제: "검은수염"이 신사적인 해적이었던 이유

악명 높은 해적 검은수염 에드워드 티치는 무시무시한 외모와 불붙인 도화선으로 상대를 겁줘 싸우기 전에 항복을 받아내는 전략을 썼다. 1718년 찰스턴 봉쇄에서도 여러 선박과 승객을 인질로 잡았지만, 요구한 것은 선원용 의약품 상자였고 물품을 받자 인질들을 풀어줬다. 귀중품과 옷을 빼앗기는 했어도 포로를 학살하거나 고문했다는 동시대 기록은 찾기 어렵다. 노예선에서 일부 사람을 자신의 선원으로 받아들인 사례도 전해지지만, 검은수염이 범죄자이자 강도였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잔혹한 해적 에드워드 로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신사적으로 보였던 셈이며, 댓글에서는 이런 방식이 싸움과 부하 손실을 피하면서 수익을 얻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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